How was your day? 오늘 하루 어땠어?질문에 대답 못하는 아이를 위한 솔루션

아이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친척 집을 다녀왔을 때

즐겁게 잘 지냈는지, 뭐하고 지냈는지 궁금하시죠? 

아이에게 질문을 던졌을 때 대답을 해줬으면 좋겠는데..

"오늘 어떻게 지냈어?" "학교는 어땠어?"하고 묻는 질문에

답하는 것이 참 어려운 친구들이 있습니다.

피곤하거나 산만해서 대답을 못할 수도 있고..

자신의 하루 혹은 기관 생활에 대한 정보를 주고 받는

중요성에 대해 이해를 못하고 있을 수도 있고..

혹은 부모님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 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대답을 못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마다 이유는 전부 다르겠지만, 

평소에 조금씩 상황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얘기하는 연습이 도움이 됩니다.

그럼 아이들이 오늘 하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평소에 연습해 볼 수 있는 문장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별로 어렵지 않죠?

다만 평상시에도 아이들이 흥미로운 얘기, 중요한 얘기, 

마음이 힘들 때 혹은 기쁠 때

다양한 문장들을 활용해서 말할 수 있어야

오늘 하루에 대해서도 더 쉽게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 아이들이 어떤 얘기를 해야 할지 전혀 모른다면,

"오늘은 뭐가 재밌었어? 오늘은 뭐가 신경 쓰였어?

신기한 거 배웠어?"처럼

질문을 던져주시면서

대답을 유도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